평안북도 **염주군 지방공업공장**은 북한의 '지방발전 20×10 정책'에 따라 올해(2025년) 2월 착공된 공장으로, 최근 보도 기준 아직 준공식을 치르지 않은 3~4곳 중 하나입니다.
이 정책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24년 1월 발표한 것으로, 10년간 매년 20개 시·군에 지방공업공장(주로 식료품·생활용품 생산)을 건설해 평양-지방 격차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입니다. 올해 착공된 20개 공장 중 16곳(길주군 포함)이 준공됐으며, 염주군 공장은 남포시 용강군·개성시 개풍구역·함경남도 정평군 등과 함께 연내 준공이 예상됩니다.
최근 김정은 위원장은 정평군 등 다른 지방공장 준공식에 참석하며 정책 성과를 강조했으나, 염주군 공장에 대한 별도 준공 보도는 아직 없습니다. 북한 매체는 이러한 공장 준공을 통해 지방 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을 과시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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